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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익어가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논스톱 행진-1부

by 지오맥 2004. 12. 27.

크리스마스 당일 새벽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무박 논스톱으로 진행된 드라이빙....

친구 둘과 함께 새벽2시 부산에서 출발하여 정동진에 도착하니 아침 7시30분.

막 해가 떠올라 허겁지겁 카메라 메고 뛰어 떠오르는 해를 촬영했습니다.

수 많은 인파들 속에서 슛...



역시... 부산에서 늘 봐오던 파도와는 틀리더군요.

거친 파도에 맑고 차가운 느낌의 바다색상...




고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겨울 바다였습니다.


기념이니 정동진 철도역도 찍어보고


어제 저녁에 눈이 왔었나 봅니다.

멀리 산 정상에는 아직 녹지않은 눈들이 보이고

역 주변에도 눈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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