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 새벽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무박 논스톱으로 진행된 드라이빙....
친구 둘과 함께 새벽2시 부산에서 출발하여 정동진에 도착하니 아침 7시30분.
막 해가 떠올라 허겁지겁 카메라 메고 뛰어 떠오르는 해를 촬영했습니다.
수 많은 인파들 속에서 슛...
역시... 부산에서 늘 봐오던 파도와는 틀리더군요.
거친 파도에 맑고 차가운 느낌의 바다색상...
고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겨울 바다였습니다.
기념이니 정동진 철도역도 찍어보고
어제 저녁에 눈이 왔었나 봅니다.
멀리 산 정상에는 아직 녹지않은 눈들이 보이고
역 주변에도 눈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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