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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익어가는 이야기

장안사 & 간절곶

by 지오맥 2004. 9. 5.

 

 

 


같이 올리지 못한 몇몇 사진 입니다.

100여 컷에서 나름대로 심사(?)를 해서 올려봤습니다.

아직 저에게는 사진이란?

그냥 보기에 좋고 짧은 시집을 읽듯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그림이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 저의 사진 찍는 방향의 테마 입니다.

언젠가는 우리 두 딸이 컸을 때 아빠가 찍은 사진을 보며, 지난 시간을

즐거워하는 단란한 가정의 멋진 아빠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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