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요일 오후
그냥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갑갑해서 가족이랑 그냥 무작정 나왔습니다.
멀리 가려해도 시간이 어중간하고, 그냥 핸들 돌아가는 대로 가다보니 송도까지 왔군요.
송도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송도 암남공원입니다.
비오는 날 안개가 심하게 덮혀있어 바다가 잘 보이지 않는 군요.
그냥 차에서 물방울 장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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