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아스타국화가 감악산의 언덕을 덮고,
운해가 산을 감싸안은 모습은 마치 여왕의 왕관처럼 장엄합니다.
하늘과 맞닿은 듯한 풍경 속에서 바람에 실려 춤추는
국화는 가을의 낭만을 더합니다.
해발 900m 정상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력발전기와
아스타국화의 조화는 자연이 빚어낸 예술작품 같습니다.
밤이 되면 별빛 아래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는 또 다른
매혹을 선사하며, 감악산은 가을의 여왕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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