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익어가는 이야기
청도 운문사 나들이
지오맥
2005. 5. 1. 23:25
봄을 지나.. 어느덧 여름을 향하는 날씨(?)에
친구 녀석들과 우리 가족과 함께청도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예전에 가보았던 여승려들이 계시다는 운문사로 갔는데요. 예전엔
버스타고 언양으로 해서 운문사로 갔던기억이 있지만 오늘은
경부고속도로 경주를 지나 건천I.C로 들어가서 30km정도 달려 운문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비에 성인 1인당 계산해서 입장료를 받더군요.
운문사 입구까지 주차장이 잘 만들어져 있어
그렇게 고생하지 않고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엔 입구에서 부터 천천히 송림 사이로 걸어 들어오는게 좋을 듯 싶더군요.
대체적으로 운문사 주위로 개울가며, 산들이 둘러싸여져 있어 포근하고
꽃들이, 정원 곳곳에 심어져 있어 다른 절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