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익어가는 이야기

울산 울주군 간월재에 가다.

지오맥 2007. 6. 3. 22:19

아는 동호회에서 다음 정모를 여기로 간다는 정보를 입수.

대체 얼마나 좋길래.... 미리 우리가족과 함께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 서울산으로 내려와 언양시내에서

석남사를 지나 계속 배내골 방향으로 진행.

쭉가다보면 밀양과 배내골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배내골방향으로 계속 직진 배내골을 알리는 정상을 지나 2km정도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사슴목장이라는 알림판이 보이고 여기서 부터 비포장으로 계속 가다보면

간월재가 나온다.


좁은 비포장길. 정말 마음에 안든다 올라가다 내려오는 차와 만나면 무작정

후진을 해야한다. 길 옆은 낭떠러지고 울퉁불퉁한 돌에 차는 몸부림을 친다.





깊은 숲 사이로 우리가 올라온 좁은 길이 보인다.


간월재를 알리는 안내도




간월재에 가까이 올수록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볼 수 있다.





저 위로는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에선 이륙을 위해 준비중인 동호회 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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