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익어가는 이야기

무박 2일의 보성녹차밭과 송광사 휴가겸 출사-1

지오맥 2005. 8. 1. 18:52

자~ 오늘 부터 휴가다

하지만 휴가계획의 취소로 갈길을 잃은 나....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해서 결정한게 전남 보성의 녹차밭에 가는 것

저녁 11시 쯤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보성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3시 정도....

껌껌한 주차장에 간간이 녹차밭을 보러온 관광객의 차량이 적막한 밤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동이 틀려면 시간이 아직 남은 관계로 1시간이라도 잠을 청해야 내일 부산내려가는데 도움이 될텐데...

하지만 차안에서 자려니 너무 덥고, 밖에다 자리를 깔고 누웠지만 잠은 오지를 않고.

서서히 동이 트는 걸 보고 우리가족 녹차밭으로 올라갔습니다...









728x90
반응형